결혼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인생의 큰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하게 되었다면 외도를 하지 않고 폭언이나 폭행을 하지 않고 사랑과 신뢰로 가정에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이별도 하게 됩니다. 부부끼리는 서로 이별을 생각하며 만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별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서로 간의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를 극복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기도 합니다.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부 사이에 자녀가 있다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게 됩니다. 자녀가 없다면 부부 사이에 헤어짐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부부 사이에 자녀가 있는 상황이라면 이혼소송시양육권을 확실하게 해결해야만 합니다.
자녀를 둘로 나눌 수 없기에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자녀의 양육은 부부 중 일방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부모가 되면 누구나 모성애와 부성애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혼소송시양육권 문제에서 부부간에 차이를 드러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양육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절차가 복잡한 만큼 많은 양육문제는 많은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양육문제는 양육권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친권 문제, 양육비, 면접교섭권 등의 다양한 쟁점들이 있습니다.
부부가 아무리 이혼을 하더라도 자녀는 부모와 계속 만남을 이어가야만 합니다. 안 그래도 부부의 이혼은 자녀에게 큰 상처가 될 것이고 자녀들은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상처들을 알면서도 이혼 절차를 택했을 것입니다. 양육권 문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이혼소송시양육권 자녀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이혼이 터부시되는 사회였습니다. 이혼을 한다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다 보니 이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이혼을 대하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에는 이혼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고통으로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철저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이혼을 하게 되면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부부간에 자녀가 있을 시에는 정말 이 문제를 제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혼 이후 많은 분쟁이 일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양육권 문제뿐 아니라 친권, 양육비, 면접교섭권 등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자녀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혼을 하여 부부 자녀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됩니다. 자녀가 받을 상처와 고통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자녀가 상처와 소통 속에 갇힌 채 살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의 배우자와 이혼양육권을 철저하게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략을 세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와 남편 B는 결혼한 지 6년 차 된 부부였습니다. A는 결혼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배우자에게 내조를 잘하고 자녀를 지혜롭게 키우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만들어왔습니다.
남편 B는 한결같이 A만을 바라봐주었기에 이러한 가정환경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B가 지방으로 회사가 발령이 나는 바람에 A의 행복했던 가정생활은 끝나게 되고 말았습니다. A는 B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이 되어서 B의 외도를 그냥 방치하고 B가 다시 A를 사랑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A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B는 외도사실을 이실직고하며 이혼을 하자고 주장하였습니다. A는 B와의 더 이상은 같이 살 수 없구나를 깨닫고 이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 이혼소송시양육권을 도와줄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A는 남편 B에게 친권 포기 각서를 전달하였습니다. A는 자신이 꿈꾸었던 단란한 가정을 파괴하고 자녀들을 상처받게 하는 외도를 저지른 B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대응을 하여 이혼소송시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얻었습니다.
법률대리인의 도움으로 B의 부정행위 증거를 수집하였고 이를 법원에 제출하여 A는 이혼소송시양육권을 얻는 데 성공할 수 있었고 B와의 이혼도 성립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 한다면 자녀에게 가는 상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